프랑스 파리와 스웨덴을 무대로 활동하는 장갑 디자이너인 토마신 바르느코브는
스웨덴 스코네 싱클레어숄름에 위치한 본가와 프랑스 파리 마레 지구에 자리한
작업실 겸 쇼룸을 오가며 디자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손을 아름답게 장식할 토마신의 액세서리 컬렉션에는 놀라움이 가득하다.
장갑 제작 기술에 관한 높은 이해도와 사소한 것까지 놓치지 않는 장인정신으로
장갑의 소재와 꽈배기 패턴, 버클 장식 등을 조화롭게 활용하고 있다.
또한 전통적 의미의 장인정신에 과감히 도전하고 또 영감을 주며,
장갑으로 새로운 꿈을 그려나간다.
고급 디자이너 브랜드, 파리 국립 오페라, 뤽 베송 등과 함께 다수의 프로젝트를 진행한
그녀는 “장갑은 손을 아름답게 장식하는 부드러운 재질의 보석”이라는
브랜드 콘셉트를 바탕으로 토마신 컬렉션을 구축해나가고 있다.
한불화농은 1976년 프랑스 sicalav와 합작으로 설립된 국내 최초의 조향 회사로,
40여년의 조향 노하우와 통찰력을 바탕으로 수천 가지 향료 중
가장 어울리는 향료를 선정하고 최적의 비율로 조합하여,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향기를 창조해 냅니다.
홍익대학교 대학원 목조형 가구학과
파리 그랑팔레 Revelations 전시
시카고 SOFA 전시
홍익대학교 일반대학원 도예과
공예트렌드페어, 문화체육부 장관상
국민대학교 대학원 금속공예학과
16 ART AUREA AWARDS 2015 수상, 독일
State Museum of Applied Arts and Design 작품 소장
홍익대학교 대학원 목조형 가구학과
이천 세계도자비엔날레 "Hot Rookies" 입상
파리 Atelier Le TALLEC, 레지던시 - 협업
국민대학교 일반대학원 금속공예학과
BKV-PRIZE 2013 FOR YOUNG APPLIED ARTS 수상, 뮌헨, 독일
남서울대학교 유리조형 대학원
파리 장식미술관 "코리아 나우" 전시
태안군청, 남서울대학교 현대유리박물관, 한국공예관, 작품 소장
홍익대학교, 밀라노 Domus Academy
베니스 건축비엔날레, 설치 전시
파리 장식미술관 "코리아나우" 전시
이화 여자대학원, 프랑스 유리조형예술학교
Cite International des arts 레지던스 아티스트
Glasse Museum Art Award 수상, 독일
연세대학교 의류학과
10 Soul 글로벌브랜드 3년 연속 선정
샌프란시스코 "Couture Korea" Asian Art Museum
2002년 설립
홍콩 Global Design Awards, 디자인상
런던 Stationery Awards 수상
홍익대학교 섬유미술, 패션디자인학과
Beijing design week TOP BRAND 100 선정
SWAROVSKI Launch event Exhibition
런던예술대 London College of Fashion pre-master 수료
파리 - 메종오브제, 밀라노 - HOMI 전시
캐나다 - EDITION BOUTIQUE, 프랑스 - THE COOL REPUBLIC 입점
홍익대학교 산업미술대학원 가구디자인과
청주국제 공예공모전 동상
파리 그랑팔레 "Revelations"국제 공예아트 비엔날레
국민대학교 일반대학원 금속공예학과
Internationale Handwerkmesse 수상,독일
Redefining The Vessel, Mobilia Gallery 전시, 미국
한국예술종합학교 인터랙션 디자인과
파리 장식미술관 "코리아나우"
프랑스 파리 크리에이션 그랑 프리 수상
‘투조세공 중합체 - 실리콘 레이스 소재’ 특허 출원
오뜨꾸뛰르 패션 브랜드 협업 및 영화 의상 협업
2017년 syana 설립
2017년 컬렉션 flora 출시
르노삼성자동차 대리점, 롯데캐슬 모델하우스 납품
성신여자대학교 대학원 미술학 - 공예
문화예술발전 유공자상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공예디자인부분)" 선정
프랑스 “ACCOR HOTELS” & AMBASSADOR 30 Years Partnership VIP 선물 선정
2015년 AitchAren450C 런칭
BK Concept (Paris), ME (China), Lohas (Hubei)등 입점
Blooklands College
LCF Millinery Course
Saint Martins College of Art & Design, 런던
MA Ceramic & Glass,Royal College of Art,런던
런던 디자인 페스티벌, 파리 메종오브제
경기대학교 미술디자인 대학원 금속디자인
서울, 하우스 핀율, materlals to objects
두산그룹 모래시계 프로젝트
홍익대학교 일반대학원 도예과
2016 sema 신진미술인 선정
한향림도자박물관, 송은문화재단, 영은미술관 작품 소장
부산대학교 대학원 조형학과
파리 메종오브제
부산 센텀 프리미어 호텔, 작품 소장
시카고 예술대학, 미시건 크랜브룩 아카데미 오브 아트
이탈리아 밀라노 오픈 아트 winners 3인에 선정
워싱턴 The Morris & Gwendolyn Cafritz Foundation 작품 소장
국민대학교 대학원 금속공예과
시카고 예술대학, 미시건 크랜브룩 아카데미 오브 아트
이탈리아 밀라노 오픈 아트 winners 3인에 선정
워싱턴 The Mor
홍익대학교 목조형대학원
이탈리아 A Design Award 은상 수상
미국 - 디자인 마이애미, 스위스 바젤 아트페어
런던 예술대학 Camberwell College of Arts
영국 타임즈에서 선정한 영국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30대 작가로 선정
영국과 미국을 중심으로 활동중. 서울 - 초이앤라거 갤러리
1952년 덴마크에서 설립
협업 디자이너 Karim Rashid, Henrik Pedersen, Nendo , Morten Georgsen 외
청담, 서래마을 쇼룸
신현호 - 이탈리아 도무스 아카데미 자동차 디자인
이상민 - 경기대학교 미술디자인 대학원 금속디자인
대한민국 디자인 전람회 -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연세대학교 알렌관 웨딩디렉팅& 플라워 디자인
SPC그룹 라그릴리아 웨딩하우스 런칭,녹산교회/히든 테이블 스몰웨딩 등
웨딩 및 파티 아트 콜라보 협업 활동중
홍익대학교 대학원 동양화과
프랑스 Usine Utopik Museum 전시
Withartists Residency 입주 작가
부드러운 보석과 같은 오뜨꾸뛰르 장갑과의 만남
일년 중 가장 삭막할 것만 같은 겨울의 정원은 사실 아름다운 색색의
빛깔과 다채로운 유기적 형태를 관찰하기에 최적의 공간이다. 바로 이 곳에서,
우리의 손을 아름답게 장식할 스웨덴의 장갑 디자이너,
토마신 바르느코브(Thomasine Barnekow)의 신선하고 매혹적인
액세서리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다. 그녀가 장갑의 소재와 꽈배기 패턴,
버클 장식 등을 조화롭게 활용하는 방식을 살펴보면, 장갑 제작 기술에 관한
높은 이해도와 사소한 것까지 놓치지 않는 장인정신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본 순회 전시 및 단행본은 그녀가 수많은 예술가들과 범세계적 교류를
이어온 결과이기도 하다. 본 전시는 장갑을 디자인하고 제작해온
지난 10년간의 세월을 기리는 뜻 깊은 기회가 될 것이다.
토마신은 장갑의 기능 및 역할을 재정의하는 한편, 예술과 패션,
건축 업계와의 교류 속에서 새로운 아이디어 및 가능성을 탐구하면서,
장갑 제작의 전통에 정면으로 도전한다.
그녀에게 자연은 장갑의 형태나 구조를 결정하는 무한한 영감의 원천이다.
상상 속 열대 정원의 모습을 담아낸 스칸디나비아의 숲을 배경으로,
대표적 겨울 액세서리인 장갑이 그 빛을 발하게 될 것이다.
보이지 않는 그녀와의 만남
이번 전시의 주인공, 그녀...
그녀가 없는 사이를 틈타 그녀의 낯선 공간을 살피다 보면 어느새 익숙해지는
파리의 풍경을 만나게 된다. 30여명 작가들의 총 200점이 넘는
작품들을 통하여, 그들의 열정과 각자가 열망하는 삶의 방식에 대해
보이지 않는 존재를 느끼며 머무를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된다.
그녀와의 만남을 약속하는 랑데부는 겨울 정원으로 이어진다.
토마신 바르느코브, 포토그래퍼들과의 만남
토마신 바르느코브는 여행하면서 알게 된 총 10명의 사진작가에게
초대장을 보냈다.
이들 사진작가는 지난 10년간의 그녀의 작품 가운데 원하는 장갑을
자유롭게 선택한 후, 사진이라는 매체를 활용해 이를 각기 다르게
재해석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들은 모두 각기 다른 출신 및 배경을 지니고 있으며, 폭넓은 경험을
토대로 창작 활동을 진행해왔기 때문에, 작업 방식 역시 상이하다. 이들
사이 유일한 공통분모는 협업을 통해 긍정적인 에너지를 끌어냄으로써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자 하는 바람을 품고 있다는 것이다.
토마신 바르느코브에게 사진이란, 그녀의 수공예 작업에 시적인 깊이를
더해주는 예술 형태다. 디자인 작업을 진행해온 지난 몇 년 간, 그녀의
작품에 매력을 느낀 수많은 사진작가와 교류할 수 있어서 정말 행운이었다고
생각한다.
장갑과 향수의 만남
유럽에서는 이전부터 장갑에 쓰이는 가죽을 염색할 때 염색약의
화학 냄새를 없애는 방법으로 향수를 넣고 염색한 전통을 가지고 있다.
우리가 알지 못했던 가죽과 향수, 장갑과 향수의 만남.
향수는 하나의 예술 작품이며, 향기는 지나간 마음의 기억이다.
좋은 기억, 아름다운 풍경, 인상적인 음악, 미술 작품도 우아하고
매력적인 향기로 표현될 수 있다.
한불화농과 유리 작가 김헌철의 설치 작품, 남서울대학교 유리세라믹
디자인학과와 협업으로 만들어진 시향기와 함께 이번 전시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그녀의 향”을 만나 볼 수 있다.
‘랑데부, 그녀를 만나다’에 전시에 방문하여, 가장 마음에 드는 공간에서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해주세요. 아래 필수해시태그 3개와 함께 올려주시면, 전시 기념‘가죽 북마크’를 선물로 드립니다.